[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굿모닝 2.0의 가입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5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블록체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굿모닝'을 운영 중인 마이크레딧체인은 지난 5월1일 굿모닝2.0 판올림 이후 매달 가입자가 1만명씩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굿모닝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타깃으로 시작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미 약 30만명의 회원을 모집,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마케팅 등 상황이 여의치 않자 국내 회원 유치를 위한 '굿모닝2.0'을 론칭했다.
남윤호 마이크레딧체인 대표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글로벌 서비스가 막혔다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타깃을 중심으로 사용자들이 즐거워할 만한 신규 서비스를 탑재했다"며 "론칭 3달이 지났는데 점점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마이크레잇체인
굿모닝 2.0은 사진 업로드로 일상을 공유하는 '투데이', 굿모닝 룰렛, 열매(토큰)입찰, 수다게시판 등 백화점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여름 특집 추천왕 이벤트를 통해 신규가입자를 확보하고 추천왕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등 다양한 경품으로 보상할 계획이다. 신규가입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하는 마케팅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마이크레딧체인은 클레이튼의 공식 파트너이며 클레이튼 기반 토큰으로 전환을 완료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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