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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나이트’, 무조건 봐야 하는 영화 ‘MUST-SEE’ 배지 획득
2021-07-30 12:20:43 2021-07-30 12:20:4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화그린 나이트’ (수입: 찬란ㅣ 제공/배급: ()팝엔터테인먼트ㅣ공동 제공: 소지섭, 51k)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96%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데 이어 메타크리틱 역시 89점의 놀라운 점수를 기록하며 ‘MUST-SEE’ 배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와 함께 대표적인 리뷰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은 공신력을 가진 매체에 노출된 리뷰를 기준으로 평점들의 평균을 기준으로 점수를 구분한다. 60대부터는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그린라이트 녹색 영역에 위치하는데그린 나이트 89점이라는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 당연히 그린 라이트를 켰다. 뿐만 아니라 평론가 리뷰 15개 이상에서 81점 이상 호평을 받은 작품에 주어지는 ‘MUST-SEE’ 배지를 20개 리뷰로 받아 영화에 대한 평단의 반응이 대단함을 알 수 있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그린 나이트가 보여주는 눈부신 비주얼, 장엄한 풍광, 소름 끼치도록 매혹적인 시퀀스들의 향연에 감탄했다. 단연 올해의 영화이자 시각적 걸작이라는 찬사를 쏟아냈다. 관객들 역시 이토록 강렬한 체험을 절대 놓치지 말라고 적극 추천하고 있다.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제작사인 A24는 올해 자사 개봉작 중 북미에서 최대 규모로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그린 나이트는 가웨인 경과 녹색 기사의 명예를 건 목 베기 게임과 5개의 관문을 거쳐야 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블록버스터이다. [반지의 제왕]의 작가 J. R. R. 톨킨이 처음 소개한 중세시대 최고 걸작 [가웨인 경과 녹색의 기사]를 원작으로 한다. ‘고스트 스토리로 호평 받은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완벽한 원작을 놀라운 통찰력으로 그려내금세기 위대한 감독의 탄생”(AwardsWatch)이란 극찬을 받았다.
 
또한아서왕 이야기 중 최고의 각색”(Polygon), “J. R. R. 톨킨이 영문학의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뽑은 원작의 가치를 이어가면서 우아하게 해체했다”(Den of Geek)는 평이 스토리적인 완성도를 답보한다.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으로 중세 판타지의 경이로움을 모두 담아내는데 성공했다”(Bloody Disguousing), “아서왕 전설을 알건 모르건 정신 없이 빠져들 것이다”(USA Today)라며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단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영상미에 대해오프닝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비주얼 마스터피스”(Rendy Reviews), “눈과 감각과 정신과 영혼을 사로잡는 향연”(VitalThrills.com), “모든 장면이 박물관에 전시될 수 있을 만큼 숨막히는 예술성”(Slashfilm)이라고 입을 모아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데브 파텔이 가장 매력적으로 이끄는 환상적인 어드벤처”(Hollywood Reporter), “이 역을 위해 태어났다”(Mashable)는 평의 주인공인 데브 파텔의 압도적인 열연 역시 이 영화를 꼭 봐야 할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린 나이트미드소마와 유사하고미나리의 약 4배에 달하는 규모로 개봉할 예정으로, 이는 올해 A24 영화 중 북미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기억될그린 나이트는 다음 달 5일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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