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산업생산 1.6% 증가…서비스업·광공업 동반 상승(1보)
소비판매 1.4% 증가·투자 0.2% 감소
입력 : 2021-07-30 08:00:00 수정 : 2021-07-30 08:12:55
[뉴스토마토 용윤신 기자] 6월 전 산업 생산이 서비스업과 광공업에서 늘면서 전월보다 1.6% 증가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1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 생산은 전월 보다 1.6%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광공업(2.2%), 서비스업(1.6%) 등의 생산증가로 6.7% 늘었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8.6%), 자동차(6.4%)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통신·방송장비(-8.9%) 등의 생산이 줄어드는 등 전월대비 2.2%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기타운송장비(-12.2%) 등에서 생산이 줄었다. 반도체(25.5%), 자동차(23.5%) 등의 생산은 늘면서 11.9% 상승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수도·하수·폐기물(-1.3%)에서 생산이 줄었다. 금융·보험(3.2%), 도소매(1.6%) 등에서 생산이 늘면서 전월보다 1.6% 상승했다. 협회·수리·개인(-2.4%) 등에서 생산이 줄고, 금융·보험(10.1%), 도소매(3.9%) 등에서 생산이 늘면서 전년 동월보다 4.9% 상승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산업동향을보면 생산쪽은 서비스업·광공업 증가하면서 전체 생산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4% 증가했다. 승용차 등 내구재(-1.0%) 판매가 줄었으나, 의복 등 준내구재(5.8%), 의약품 등 비내구제(1.0%)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설비투자는 항공기 등 운송장비(3.3%) 투자가 늘었으나 컴퓨터사무용기계 등 기계류(-1.5%) 투자가 줄어 전월대비 0.2% 감소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기계류(11.4%), 운송장비(6.2%) 투자가 모두 늘어 10.0% 증가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고,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3포인트 상승했다.
 
어운선 심의관은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해 "4차충격이 경제적 측면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반영하기 쉽지 않지만 지난해 1차 확산 이후 적응하려고 하던 시간과 경험이 있는 만큼 1~3차와 같이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1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 생산은 전월 보다 1.6% 증가했다. 사진은 마트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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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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