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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우수모집인 630명 선정
2021-07-29 14:15:22 2021-07-29 14:15:22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올해 카드사 우수모집인으로 630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모집인은 협회에 등록한 카드사 전업 모집인 중 근속기간, 연소득, 회원유지율 등을 평가해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는 전업 모집인 8897명 중 630명을 우수모집인으로 발탁했다. 
 
인증자격은 내년 7월말까지다. 우수모집인은 관련 인증서 및 ID카드가 발급된다. 인증로고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우수모집인 인증제 도입 5주년을 기념해 그린마스터 제도도 도입한다. 그린마스터는 5회 연속 우수모집인으로 선정된 자 가운데 소수 인원에게 부여된다. 카드사 자체 기준에 따라 개별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그린마스터 인증자격 부여 기간도 1년이다. 주요 혜택으로 인증명함, 뱃지, 인증로고 등의 사용 권리가 제공된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도 건전한 모집질서를 선도한 모집인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올해 도입된 그린마스터 제도가 모든 모집인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정례화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신금융협회가 올해 우수 모집인 630명을 선발했다. 사진/뉴시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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