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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떡볶이 2분기 매출, 전분기비 2.5배 신장
로제떡볶이 매출 성장 견인
2021-07-29 13:07:20 2021-07-29 13:07:20
로제떡볶이. 사진/행길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모범떡볶이가 신메뉴 로제떡볶이 출시 이후 매출이 2.5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길은 모범떡볶이의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약 150% 신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행길에 따르면 로제떡복이가 모범떡볶이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로제떡볶이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단숨에 메뉴 순위 2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배달 전문 매장 및 1인 메뉴 도입, 가정간편식 인기 등도 모범떡볶이 매출 신장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6월 모범떡볶이는 첫 배달 전문 매장인 수지점을 오픈하는 한편 1인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정간편식(HMR) 제품 ‘모범이지떡볶이’를 판매 중이다.
 
행길 관계자는 “올해 첫 신메뉴 로제떡볶이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범떡볶이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메뉴 개발에 힘쓰는 한편 매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매진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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