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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퓨처 파이낸스 AI 챌린지' 개최
2021-07-28 15:02:38 2021-07-28 15:02:3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민은행이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대상 인공지능 경진대회인 제3회 '퓨처 파이낸스 AI 챌린지(Future Finance A.I.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에 시작한 대회는 AI기술을 적용한 미래금융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우수인재들의 금융 분야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금융감독원·이화여자대학교·마이크로소프트·업스테이지가 후원한다.
 
대상팀에게는 금융감독원장상이 수여된다. 'KB알버트(KB-ALBERT)를 활용한 금융 자연어 혁신 아이디어' 및 '미래금융과 관련된 고객만족 및 직원행복 등 자유주제'별로 각각 최우수상·우수상이 수여된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는 총 1280만원의 상금과 국민은행 ICT 부문 채용 지원 시 서류·필기전형 통과 혜택이 주어진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서비스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이면 누구나 최대 3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규 금융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금융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인재를 확보하고자 한다"면서 "금융에 인공지능을 더해 가치를 창출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국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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