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 사진/본푸드서비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단체급식 7건을 신규 수주했다.
28일 본우리집밥에 따르면 지난 6월과 7월 두 달간 한국전력기술, 한국학중앙연구원, 호텔·레지던스 등 신규 단체급식 7건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본우리집밥은 일 식수 2000식인 한전기술에서 음식의 맛과 질은 물론 공급 역량·운영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한전기술 수주가 향후 대형 수주로 확대되는 교두보 역할이 될 것이라는 게 본우리집밥의 설명이다.
본우리집밥은 이번 수주가 코로나19 장기화 속 기업 재택근무 및 학교 비대면 수업 등으로 업황 전반이 어려운 상황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는 ”국내 급식업계서 처음으로 단체급식의 브랜드화와 외식화를 통한 차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수주를 늘려 나가고 있다”며 “본우리집밥은 앞으로도 전국의 고객에 정성으로 지은 집밥 같은 식사로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사용 등으로 상생의 의미까지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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