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성 48.4% 그쳐
입력 : 2021-07-27 16:28:14 수정 : 2021-07-27 16:28:14
[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2개월 간의 교섭 끝에 마련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찬반 투표에서 부결됐다.
 
한국지엠 부평 공장 전경 사진/한국지엠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조합원 6727명이 임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에 참여한 결과 88.1%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찬성 3258명(48.4%), 반대 3441명(51.15%) 무효 28명(0.41%)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찬반투표에는 부평·창원·사무·정비지회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창원공장과 사무지회의 찬성은 과반을 넘었으나 부평공장과 정비지회는 찬성률이 각각 45%, 40%에 그쳤다.
 
앞서 노사는 올해 5월 27일 첫 상견례 이후 14차례 교섭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3만원(호봉승급 포함) 인상과 일시·격려금 45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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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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