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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 kt wiz 강백호·황재균 실착 유니폼 경매
7월26~30일, 실제착용 밀리터리 유니폼 1만원 단위 입찰
2021-07-23 16:55:54 2021-07-23 16:55:54
K쇼핑이 프로야구단 kt wiz의 강백호, 황재균 등 야구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유니폼의 경매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K쇼핑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프로야구단 kt wiz의 강백호, 배제성, 심우준, 황재균 등 인기 야구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스페셜 유니폼을 K쇼핑 경매 라이브 방송에서 만난다.
  
K쇼핑은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동안 모바일-TV앱 동시 라이브 방송에서 실제 선수들이 착용했던 밀리터리 유니폼 총 25벌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kt wiz 김주일 응원단장이 직접 출연해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방송 도중 선수들과의 깜짝 영상통화를 진행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K쇼핑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활동무대가 적어진 프로야구 응원단과의 상생 콜라보를 기획, 구단별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출연하는 퀴즈쇼, 예능 콘텐츠, 굿즈 판매방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각 유니폼 최저 입찰가는 본품 정가에 해당하는 11만원이며, 1만원 단위로 입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니폼 한 벌당 5분씩 입찰을 진행해 최고가 낙찰자를 결정하고, 최고가 낙찰자를 제외한 모든 참여 고객들의 구매는 당일 일괄 취소된다. 1회 방송당 총 5벌의 유니폼을 경매하는 등 7월 26일부터 5일동안 매일 15시, 매회 60분간 방송된다.
 
K쇼핑 모바일-TV앱 동시 라이브로 진행되는 경매방송의 판매수익금은 kt wiz 구단의 연고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쓰이는 한편, K쇼핑이 kt wiz와의 공동 사회공헌 협약을 토대로 진행하는 유소년야구단 후원금에 보탤 계획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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