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발 매수에 일제히 상승
다우 1.62%↑·S&P500 1.52%↓·나스닥1.57%↑
입력 : 2021-07-21 08:30:35 수정 : 2021-07-21 08:30:35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반발 매수세로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전날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49.95포인트(1.62%) 상승한 3만4511.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4.57포인트(1.52%) 뛴 4323.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3.89포인트(1.57%) 오른 1만4498.88에 마감했다.
 
앞서 전날 3대 지수는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경기 회복세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면서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전날 큰 폭의 하락세를 매수 기회로 삼으면서 이날 3대 지수 모두 상승 반전했다.
 
그러나 다우 지수는 이날 550포인트 가까이 오르면서 손실을 대부분 만회했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날 낙폭을 뛰어넘었다.
 
투자자들은 코로나 델타 변이의 확산세를 주시하면서도 전날 하락세를 매수 기회로 삼았다. 전날 4% 하락했던 아메리칸항공과 델타 항공은 이날 각 8%와 5% 상승했다.
 
은행주들도 반등에 성공했다. JP모건은 1.8%,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 상승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1.20%를 넘어서며 안정을 찾은 것도 주가 반등에 힘을 실었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2bp가량 오른 1.21%대까지 올라섰다.
 
사진/뉴시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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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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