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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자회사,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공모절차 진행할 것"
2021-07-20 11:20:10 2021-07-20 11:20:10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더블유게임즈(192080)의 주요 종속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가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에 나선다.
 
더블유게임즈는 주요 종속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가 범위·미국 예탁주식(ADS) 수량을 기재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는 'F-1'을 현지시간 기준 20일 오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가 밝힌 ADS당 공모가 범위는 18달러에서 20달러까지이며, 발행 예정인 ADS는 526만3000주, 구주 매출 예정 ADS는 105만3000주다. 공모가 밴드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8억9200만달러에서 9억9100만달러다. 원화 기준으로는 1조178억원에서 1조1309억원이다.
 
신주 공모예정금액은 9500만달러에서 1억500만달러로 원화 기준으로는 1081억원에서 1201억원이다. 기준환율은 2021년 7월 19일 환율인 1141.1원을 적용했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이번 서류의 제출로 공모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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