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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 자율주행·모빌리티 기술 성과 첫 공개
‘유모스데이'서 성과와 연구 과정 소개…인재 유치를 위한 기획
2021-07-20 09:56:46 2021-07-20 09:56:46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스타트업 포티투닷이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과 모빌리티 플랫폼의 기술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티투닷이 연구하는 기술과 방향성을 외부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모든 것이 스스로 움직이고 끊김 없이 연결된 세상을 만든다’는 포티투닷은 aTaaS(모든 움직이는 이동수단들이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돼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와 산업 전반을 의미) 기술 구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기술 방향성에 맞춰 이번에 공개한 기술은 도심형 통합 솔루션 유모스(UMOS)를 통해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기술과 최적의 이동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분야다.  
 
‘유모스데이 2021’로 지칭된 이번 기술 공개는 자율주행·모빌리티 기술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동시에 핵심 인재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포티투닷이 기술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모빌리티 4개 분야의 기술 그룹 리더들이 직접 설명하고 발표했다.
 
‘유모스데이 2021’는 송창현 대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AKit Core, 자율주행 AI 하드웨어 플랫폼 AKit NCU, 모빌리티 플랫폼 TAP! Core 기술, 경량화된 자율주행 지도 SDx Map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송창현 대표는 “유모스데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을 더욱 상세하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앞으로 더 많이 공개하겠다"며 “포티투닷과 함께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새로운 이동의 해답을 함께 찾을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티투닷은 다양한 기술 분야별로 인재를 채용중이다.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 사진/포티투닷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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