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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프라이스, 식물유래 블록 출시
2021-07-13 09:55:54 2021-07-13 09:55:54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손오공(066910)은 13일 피셔프라이스의 블록완구 ‘메가블럭’이 식물성 플라스틱과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로 만든 ‘식물유래 블록’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물유래 블록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료의 폴리에틸렌으로 제작된 블록이다. 패키지도 환경을 고려해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종이 패키지를 사용했다. 이번에 출시된 식물유래 블록 시리즈는 숲속 친구들(블록 70PCS), 사파리 친구들(블록 30PCS), 폴라 친구들(블록 10PCS)로 각각 구성됐다.
 
곰, 여우, 너구리, 토끼, 사슴 블록으로 구성된 ‘숲속 친구들’과 호랑이, 코끼리, 원숭이 블록이 포함된 ‘사파리 친구들’ 제품에는 나무와 나뭇잎 블록이 함께 구성돼 있으며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짝을 맞춰 조립 놀이를 하거나 믹스&매치 조립으로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식물유래 시리즈는 식물성 플라스틱 소재로 무엇이든 쉽게 입으로 가져가 물거나 빠는 유아들에게 더욱 안전한 제품"이라면서 "이외에도 기존 메가블럭 제품과 서로 호환이 가능하도록 제작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손오공의 식물유래 블록 3종. 사진/손오공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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