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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혜 리스펙트엔터와 전속계약, 김민석과 한솥밥
2021-07-02 00:36:34 2021-07-02 00:36:3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박경혜가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인연을 맺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1매력적인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박경혜가 배우 김민석, 김민호, 김홍표, 손민호, 최혜진 등이 소속된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2021년에도 대중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박경혜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연기파 배우다. 영화애드벌룬을 시작으로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장수상회’, ‘조작된 도시’, ‘1987’, ‘마약왕’, ‘내안의 그놈’, ‘다시, 등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로 주목받아왔다.
 
또 드라마조작’, ‘저글러스’, ‘진심이 닿다’, ‘국민 여러분!’, ‘청일전자 미쓰리등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채워가고 있다.
 
특히 박경혜는 드라마도깨비에서 구천을 떠돌며 종종도깨비 신부지은탁(김고은 분)을 따라다니는 처녀귀신 역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섭고 공포스러운 귀신이 아닌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가진 처녀 귀신을 맛깔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이담(혜리 분)의 베스트 프렌드 최수경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남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어쩌다 사장에서는 평소 친분이 있는 조인성의 연락으로 깜짝 등장,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개업 선물은 물론이며 밝은 에너지와 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모두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처럼 작품마다 남다른 오라를 뿜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박경혜는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돼 연기 인생에 있어서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넘치는 끼와 열정을 가진 박경혜가 마음껏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약속한다. 여러분의 애정 어린 시선과 많은 관심,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박경혜는 오는 7 28일 개봉 예정인 류승완 감독의 신작모가디슈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박경혜 전속계약. 사진/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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