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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 법적 대응 “1차 증거 자료 수집 완료”
2021-06-29 00:33:57 2021-06-29 00:33:5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용감한 형제가 브레이브 걸스의 멤버 유나가 남혐 논란에 휩싸이자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확인했다“1차 증거 자료 수집을 완료했으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무법인을 통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나는 네이버 NOW채널 예능프로그램 쁘캉스에 출연해 끝말잇기를 하던 중 5조억점 땄다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남혐 용어로 꼽히는 오조 오억과 유사한 표현을 사용했다면 비난이 목소리를 냈다.
 
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네티즌이 보낸 악성 DM을 공개했다. 유나는 “페미니즘이나 페미니스트분들? 사실 거기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해봤다저는 생각보다 남들에게 관심이 없어서 누가 무슨 생각을 하고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에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용감한 형제 법적 대응.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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