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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폐암, 한 달만에 근황 공개
2021-06-25 14:14:41 2021-06-25 14:14:4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약 한 달만에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항암 11차 하는 날이라며 이겨내자. 버티고 버티다 보면이라고 적었다.
 
이어 김철민은 삭발을 한 채 병상에 누워 있는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자신이 무대에 있던 예전 모습 사진을 함께 올렸다.
 
김철민은 꾸준히 자신의 투병 생활을 공개해왔다. 지난달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뼛속 파고 드는 항암치료 받는 날. 이겨내자. 괜찮아라고 글을 올렸다. 한 달 여 만에 김철민은 근항을 공개한 것이다.
 
김철민은 1994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대학로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198월 폐암 말기 선언을 받고 현재까지 투병 생활을 이어 오고 있다.  
 
김철민 폐암. 사진/김철민 페이스북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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