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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반박, 전처 송다예와 SNS 설전 “함구 뜻 모르나”
2021-06-25 11:23:23 2021-06-25 11:23:2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상혁이 반박을 했다.
 
김상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를 리뷰한 기사를 캡처해 반박을 했다.
 
김상혁은 "함구 뜻 모르나? 누구의 잘못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말 안 하고 싶다고 했다" "있는 거 없는 거 다 엮어서 이슈는 지가 만들어내고 기사는 내가 내니? 그냥 정황도 안 보고 열폭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혁은 이혼을 수차례 언급했다는 보도에 대해 수차례 언급한 것 없고, 물어서 한 번 대답이라 한 것은 '서로 잘못이고 상대가 비연예인이라 함구하겠다'한 것이다고 반박했다.
 
앞서 김상혁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애동신다에 출연해 고민들을 털어놨다. 김상혁은 전처 송다예와 이혼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개인사면 이야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그 친구는 말하고 싶지도 욕하고 싶지도 않다서로의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다예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슈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고 글을 남겼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 20191년간 교제 끝에 결혼했으나 이듬해 파경 소식을 알렸다.
 
김상혁 반박.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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