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상혁이 반박을 했다.
김상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를 리뷰한 기사를 캡처해 반박을 했다.
김상혁은 "함구 뜻 모르나? 누구의 잘못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말 안 하고 싶다고 했다"며 "있는 거 없는 거 다 엮어서 이슈는 지가 만들어내고 기사는 내가 내니? 그냥 정황도 안 보고 열폭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혁은 이혼을 수차례 언급했다는 보도에 대해 “수차례 언급한 것 없고, 물어서 한 번 대답이라 한 것은 '서로 잘못이고 상대가 비연예인이라 함구하겠다'한 것이다”고 반박했다.
앞서 김상혁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애동신다’에 출연해 고민들을 털어놨다. 김상혁은 전처 송다예와 이혼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개인사면 이야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그 친구는 말하고 싶지도 욕하고 싶지도 않다”며 “서로의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다예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슈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고 글을 남겼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 2019년 1년간 교제 끝에 결혼했으나 이듬해 파경 소식을 알렸다.
김상혁 반박.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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