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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KB손보 사장 "1등 DNA, 1등 도약"
2021-06-24 15:03:52 2021-06-24 15:03:52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KB손해보험은 24일 출범 6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영업가족들과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1등 도약을 다짐했다.
 
2015년 6월24일 KB금융그룹에 편입되며 12번째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한 KB손해보험은 출범 후 매년 전 임직원들과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도약하는 미래의 의지를 다져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해 출범 6주년을 자축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임직원 및 영업가족들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출범 6주년 기념식에는 평소 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해 온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이 영업현장을 위해 직접 떡케잌을 준비하는 등 하반기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퀴즈 방식의 설문 랭킹쇼 진행을 통해 직원들이 생각하는 그 동안의 성과와 각자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 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CFO) 김대현 부사장이 회사의 경영현황과 전략방향 등을 공유해 KB손해보험의 현재를 인식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어 김기환 사장이 유튜브에 접속한 직원들과 '1등DNA로 만드는 보험 그 이상의 보험'이라는 주제로 함께한 시간에는 경영철학과 미래 비젼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취임 당시 발표했던 3가지 전략(△고객 중심 △신시장 창조 △디지털 혁신)과 3가지 약속(△현장 중심 경영 △공정한 조직 문화 △의사결정의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함께해준 임직원과 영업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녹록치 않은 영업환경이지만 우리 안에 내재된 1등 DNA를 꺼내 당당하게 1등에 도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이 24일 열린 KB손해보험 출범 6주년 기념식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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