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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사업잘되는NH통장' 출시
2021-06-24 14:27:54 2021-06-24 14:27:54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은행이 24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전용 입출식 통장 '사업잘되는NH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업잘되는NH통장은 공동인증서와 신분증만 있으면 사업자등록증 제출없이 NH스마트뱅킹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카드사 또는 제로페이 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타행 이체수수료를 포함한 전자금융수수료와 거래내역서 발급 등 각종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당행 '노란우산공제' 또는 'NH소상공인파트너'를 추가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약 1개월간 사업잘되는NH통장을 가입한 고객 중 총 500명을 추첨해 NH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은행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이벤트에서도 총 50명을 추첨해 NH포인트 1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고명환 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비대면 채널에서 무서류, 무방문, 즉시 개설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 출시했다"고 전했다. 
 
농협은행이 '사업잘되는NH통장'을 출시했다. 사진/농협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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