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이 오는 7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김동준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23일 “김동준이 7월12일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준은 이날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제 입대를 하게 됐는데 마음은 괜찮다. 늦게 가는 거라 오늘 라이브를 통해 여러분들께 먼저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일찍 여러분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곧 입대를 앞두고 있다. 마음은 굉장히 편안하고 많이 먹어서 살이 많이 졌었다”며 “입대 전까지 많이 먹고 포동포동해져서 군대에 입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준은 “마음은 괜찮다. 대한민국 남자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걱정 마시고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동준은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2017년부터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최근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김동준 입대.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