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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신용보증기금과 데이터 교류 협약
데이터 융합해 부동산 시장 및 금융경제 안정 도모
2021-06-23 13:59:46 2021-06-23 13:59:46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왼쪽)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3일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3일 신용보증기금과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부정책 지원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상호제공하고, 금융 경제발전과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교류한다. 또 기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관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은 부동산 시장과 금융경제의 안정 및 정부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사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가 운영자와 임차인 보호에 필요한 상업용부동산 데이터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동산 정보의 확대 및 정책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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