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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부, 보호종료청년 위해 유튜브 수익 쾌척
2021-06-22 11:16:56 2021-06-22 11:16:5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를 통해 얻은 수익을 기부했다. 
 
김나영은 22일 자신의 SNS에 “법이 정한 기준인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청년들은 자립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위험에 처하게 된다”며 “노필터 티비 구독자들이 보호종료청년, 열여덟 어른들을 응원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김나영은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진행한 기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7일 5000만원을 기부한 내용이다. 기부금은 보호종료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김나영은 “이번 기부도 여러분이 해줬다. 제가 아름다운 재단에 잘 전달했다.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월까지 총 유튜브 수익금이 3987만원이라고 밝혔다. 김나영은 “여기에 제 작은 마음을 더 보태 5000만원을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기부.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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