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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라이나 50+어워즈'
2021-06-22 11:55:53 2021-06-22 11:55:53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라이나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회 라이나 50+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50+세대 삶의 질 개선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바지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지난 4월 발표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상식은 연기했다. 이날 열린 행사도 수상자와 재단 관계자, 심사위원 등 최소 임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전체 대상 및 생명존중상은 김빛내리·장혜식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가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세계 최초 RNA분자 분석 방법을 제시, 코로나 백신 개발 단초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들에게는 전체 대상 1억원과 생명존중상 1억원 등 총 2억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사회공헌상(상금 1억원) 수상자로는 최영아 서울 시립서북병원 내과 전문의가 무대에 올랐다. 창의혁신상은 ㈜옵티코(상금 1억원)를 비롯해 △㈜엠투에스(2위·5000만원) △㈜큐어스트림(3위·3000만원) 등에게 돌아갔다.
 
최종구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코로나로 심사부터 시상식 진행까지 과정이 모두 쉽지 않았지만 가치있는 업적을 이룬 수상자를 선정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에 기여하는 활동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4회 라이나50+어워즈 수상자 단체사진. 사진/라이나생명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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