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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매니지먼트 컴퍼니온 설립
2021-06-21 11:20:50 2021-06-21 11:20:5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제훈이 매니지먼트 컴퍼니온을 설립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컴퍼니온 측은 21배우 이제훈이 새로운 꿈을 이뤄나갈 동반자들과 함께 매니지먼트 컴퍼니온을 설립했다. 배우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컴퍼니온은따뜻하다의 온과온전하다의 온, 그리고켜다’ ON의 의미를 담고 있다. 동행을 뜻하는컴페니언발음과 유사한 점에 착안해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동행하는 곳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제훈은 2011년 영화파수꾼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후고지전’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사냥의 시간’, 드라마 시그널’ ‘여우각시별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과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모범택시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까지 동시 흥행에 성공하며 그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이제훈의 차기 행보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제훈이 대표 김유경, 감독 양경모와 공동 설립한 영화제작사 하드컷에서는 올해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언프레임드' 제작, 방영한다.
 
언프레임드는 배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각본과 연출에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다. 영화 제작과 연출을 시작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이제훈 컴퍼니온 설립. 사진/컴퍼니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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