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아마존' 더블 캐시백 이벤트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하나카드는 '해외직구라운지' 플랫폼에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직구라운지는 하나카드 글로벌서비스 플랫폼 'G.Lab(지랩)'에서 운영하는 직구 서비스다.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아이허브, 타오바오, 매치스패션, 마이테레사, 육스, 메이시스, 블루밍데일스 등 인기 쇼핑몰과 제휴를 맺고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아마존 OMG' 이벤트에서 럭키드로우 추첨을 통해 △100달러 이상 합산 이용 시 최대 10만하나머니 적립(1등) △아마존 결제액 30% 하나머니 적립(2등) △아마존 결제액 20% 하나머니 적립(3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고객에게 50달러 이상 구매 시 7000하나머니,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2000하나머니 혜택도 준다.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진행되는 6월15일부터 30일 동안 하나 마스터카드로 100달러 이상 결제 시 더블 적립으로 최대 2만4000점을 얻을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이달 30일까지 △30달러 이상 합산 이용 시 7000하나머니 적립 △80달러 이상 합산 이용 시 1만2000하나머니 적립 등의 혜택을 선사한다. 이달 15~30일 기간에는 하나 마스터카드로 80달러 이상 결제 시 더블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대 2만4000하나머니까지 적립된다. 

 

이외에도 아이허브 △50달러 이상 합산 이용 시 5000하나머니 △100달러 이상 합산 이용 시 1만하나머니 적립 및 하나 비자카드 이용 시 최대 15%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한다. 타오바오 결제 시에도 △50달러 이상 합산 이용 시 5000하나머니 △100달러 이상 합산 이용 시 1만하나머니 적립 등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론칭한 해외직구라운지 패션명품관에서는 매치스패션, 마이테레사, 쎈스, 네타포르테, 24S, 샵밥, 메이시스, 블루밍데일즈 등 인기 명품 편집숍 및 백화점 결제 시 15% 적립해준다. 최대 10만하나머니까지 적립 가능하다.

 

또 해외직구라운지에선 배송대행 서비스인 '몰테일', '아이포터'의 배송대행 15달러 할인쿠폰을 매월 30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하고 있다. 해외직구라운지를 이용하는 하나카드 고객은 무료로 '해외 직구 보험'도 적용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하나카드가 선보이는 다양한 해외 직구 이벤트는 물론 비자, 마스터카드, 아멕스 등의 브랜드 카드사가 진행하는 할인 프로모션 정보도 해외직구라운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가 아마존 등에서 더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하나카드

 

김응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