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전 세계적인 신드롬의 주인공인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제작사 크래프톤에서 ‘펍지 유니버스’ 속 중요 사건 ‘호산 교도소 폭동’을 다룬 단편 액션 영화 ‘그라운드 제로’ (제목(영제):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 | 감독: 김지용 | 제공: KRAFTON, Inc. | 제작: GORILLA 8 PRODUCTIONS, B&C CONTENT, NOVA FILM)가 오는 26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마동석 출연 및 제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그라운드 제로’는 ‘펍지 유니버스’ 속 중요 사건인 ‘1983년 호산 교도소 폭동’을 그린 단편 액션 영화다. ‘펍지 유니버스’는 크래프톤 대표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IP에서 확장된 세계관이다.
‘시동’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챔피언’ ‘악인전’ ‘백두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넓은 스펙트럼 연기를 펼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마동석이 ‘그라운드 제로’에서 전매특허 피지컬을 살린 화끈한 카타르시스 액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적인 기대작 마블 스튜디오 ‘이터널스’보다 먼저 만나는 마동석의 차기작으로 네티즌, 게임 팬, 영화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그라운드 제로’ 포스터는 교도소 폭동 한 가운데 액션 끝판왕 격인 모습의 마동석과 함께 ‘예쁘게 손봐주MA’란 코믹함을 더한 반전 카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이번 단편 영화에는 충무로 최고 촬영감독, 음악감독, 무술감독이 총출동 ‘배틀그라운드’ 팬은 물론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영화 ‘남한산성’으로 영화 촬영계 오스카로 불리는 ‘에너가 카메리마쥬’(Energa Camerimage) 최고상인 ‘황금개구리상’(Golden Flog)을 수상한 김지용 촬영감독이 연출과 촬영을 병행했으며, ‘범죄도시’ ‘신세계’ ‘부산행' 등을 통해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인 허명행 무술감독이 참여했다. 여기에 한국 영화 음악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모그 음악감독 합세하며 화려한 제작진을 자랑한다.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하나의 장르가 된 마동석과 펍지 유니버스가 만난 단편 액션 영화 ‘그라운드 제로’는 오는 26일 배틀그라운드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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