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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노후보장·상조까지 '웰라이프·엔딩보험'
2021-06-14 13:45:43 2021-06-14 13:45:43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사망, 치매, 장기요양, 간병인, 3대질병 등 노후 주요보장에 합리적 가격의 상조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참편한 웰라이프 & 엔딩보험'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사망한 경우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상조업체의 상품과 달리, 보험기간 내 사망시 잔여 보험료 납입 없이 상조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이 상조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경우 현금으로 대체지급 한다.
 
가입대상을 고려해 노후준비에 대표적으로 필요한 보장인 사망, 치매, 장기요양, 간병인, 3대질병을 탑재해 노후보장도 챙길 수 있다. 간병인을 지원해주는 간병인지원 입원비와 고객이 간병인 사용 후 사용한 일수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는 간병인사용 입원비 특약 등으로 간병인 보장의 선택폭을 넓혔다. 보험료 납입도 전기납을 운영해 보험료 부담을 대폭 완화시켰다.
 
또 간편심사 운영을 통해 보험가입의 편리성을 제고했으며 업계최초 상해위험 단일율을 적용함으로써 은퇴이후 직업 변경에 따른 보험료 변동 및 추징이 발생하지 않아 고객의 고민을 덜었다.
 
가입연령은 40세부터 9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00세만기로 납입기간은 10년납, 20년납, 전기납으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핵가족으로 인한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그만큼 만족스러운 상조서비스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한층 강화된 상조서비스에서부터 노후의 탄탄한 건강보장까지 생각한 보험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사망, 치매, 장기요양, 간병인, 3대질병 등 노후 주요보장에 상조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참편한 웰라이프 & 엔딩보험'을 개발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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