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힘찬 사과 “제 불찰, 믿어준 분들에 죄송”
2021-06-14 12:29:05 2021-06-14 12:29:0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B.A.P’ 출신 힘찬이 강제 추행과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를 했다.
 
힘찬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늦게나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는다제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에 대해 믿어주고 기다려 주신 분들께 이렇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이유가 있지만 쏟아지는 기사와 진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있기에 말을 아끼게 되었다고 해명을 했다. 더불어 제 불찰과 실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 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믿어준 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 밖에 못하는 저를 용서해 주시길 바란다. 행복하시길 바란다. 죄송하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마무리했다.
 
힘찬은 지난 20187월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았다. 지난해 10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이 됐다. 힘찬은 서울 강남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힘찬 사과.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