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아비코전자, 자회사 신사업 위해 100억원 출자
신사업 통한 반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입력 : 2021-05-25 17:07:57 수정 : 2021-05-25 17:07:57
이 기사는 2021년 05월 25일 17:7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출처/아비코전자 홈페이지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아비코전자(036010)가 자회사 아비코테크의 반도체패키지기판 설비투자를 위해 100억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아비코테크의 적자로 인해 연결기준 실적에 악영향을 받았던 만큼 수익성 개선을 위해 신사업을 통한 아비코테크 실적 반등을 기대하며 출자를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비코전자는 아비코테크의 신주 2000만주를 1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아비코테크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아비코전자는 아비코테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출자된 자금은 아비코테크의 신사업인 반도체패키지기판 설비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비코테크의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한동안 아비코전자는 자회사 아비코테크의 적자로 인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실제 2019년 아비코전자의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23억원, 지난해 영업손실은 19억원을 기록했는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019년 80억원, 2020년 75억원이었다.
 
올해 1분기의 경우 아비코테크의 영업이익이 -5억원으로 전년 동기(-27억원)보다 개선되자 같은 기간 아비코전자의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결국 아비코전자의 연결기준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아비코테크의 흑자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판단에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반도체패키지기판 분야로의 진출을 위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와 관련 아비코전자 관계자는 <IB토마토>에 “그동안 아비코테크의 적자로 연결부문 수익성이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라며 “신규사업인 반도체패기지기판 분야 진출을 통해 아비코테크의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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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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