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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핀다와 '대출비교 서비스' 제휴
2021-05-17 15:32:01 2021-05-17 15:32:01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JT저축은행은 핀테크 '핀다'와 손잡고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JT저축은행 상품을 선택하면 모바일 앱 ‘JT저축은행’으로 자동 연결돼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전용 상품은 서류 발급부터 심사, 송금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로 진행된다. 서류 준비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비대면으로 24시간 대출 승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JT저축은행은 현재 △토스 △카카오페이 △시럽 △마이뱅크 등과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모바일 전용 대표 상품으로는 '파라솔 S중금리 신용대출'을 꼽을 수 있다. 이 상품은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이 대상이다. 금리는 최저 9.9%부터 적용된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다. 상환기간은 최대 72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모바일 금융 서비스와 관련 자세한 정보는 JT저축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 고객센터 전화상담 등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 시장 선제 대응을 위해 혁신 금융 서비스 제휴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JT저축은행 만의 신용대출 상품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T저축은행이 핀테크 '핀다(FINDA)'와 제휴를 맺고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JT저축은행 본사. 사진/JT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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