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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서울대와 우수창업자 발굴 협력
2021-05-12 15:21:31 2021-05-12 15:21:31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기업은행이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우수 (예비) 창업자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지원하는데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창업동아리에게 대학교에 위치한 IBK창업지원센터 공간을 제공하고, 공동으로 운영·관리한다.
 
또 은행은 소속 컨설턴트를 통한 멘토링과 IBK창공 참여기업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예비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잠재력 있는 예비 창업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예비 창업자,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해동학술문화관에서 김형일 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홍용택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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