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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경기 이천시 소외아동에 지원금 전달
사회공헌 ‘라온1004 프로젝트’ 활동
2021-05-12 10:46:07 2021-05-12 10:46:07
손형석 라온건설 기획본부장(오른쪽)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11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라온1004 프로젝트’ 성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온건설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라온건설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생계지원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온건설은 지난 11일 이천시청 2층 시장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기부금 전달은 라온건설의 사회공헌활동 ‘라온1004 프로젝트’ 일환이다. 기부금은 경기 이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및 소외계층 미취학아동들을 위한 생계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라온1004 프로젝트는 각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등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된 기부활동이다. 그동안 △시각장애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짓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등을 진행했고, 지난해 △대구시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1억원 △구례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미래세대의 인재들이 이번 기부금으로 새로운 꿈을 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 및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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