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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벽 화이자 백신 21만명분 도착 예정
상반기 총 700만회분 공급 예정, 누적 인도 물량 243.6만회분
2021-05-11 13:55:47 2021-05-11 13:55:47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정부가 미국 화이자사와 직계약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12일 추가로 도착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2일 화이자 백신 43만8000회(21만9000명)분이 국내 도입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백신은 12일 오전 1시35분쯤 UPS 화물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은 총 6600만회분이다.
 
이 가운데 올 상반기까지 총 700만회분이 들어올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내 인도된 누적 물량은 243만6000회분이다.
 
한편 화이자 백신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에게 접종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오는 12일 화이자 백신 43만8000회(21만9000명)분이 국내 도입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5만회분이 도착한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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