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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 현대큐밍 자가관리형 비데 출시
‘더클린 라이트’, 사용자가 필터·노즐 직접 교체
자동 세척 기능으로 위생까지 잡아
2021-05-11 09:21:25 2021-05-11 09:21:25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현대렌탈케어는 현대큐밍의 첫 자가관리형 비데 ‘더클린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더클린 라이트는 필터와 노즐을 소비자 본인이 직접 교체해 사용하는 자가관리형 제품이다. 케어 서비스 제공 없이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도록 해 편리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테인리스 노즐과 분리 세척 가능한 노즐 팁, 자동 세척 기능 등을 갖춰 위생적이다. 이 외에 변기에 앉아야만 작동하는 '인체감지 센서’와 체형에 맞는 노즐 조절 기능은 물론 ‘5단계 수압조절 시스템’도 탑재했다.
 
현대렌탈케어는 ‘방문 관리’와 ‘자가 관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설치 후 4개월차가 되면 최초 1회 케어 매니저가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에는 비데 필터와 노즐 등 소모품을 4개월 주기로 택배로 발송해주는 방식이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이번 더클린 라이트 비데 출시에 이어 올 상반기 중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를 새롭게 선보이고, 연말까지 정수기 1종과 비데 1종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큐밍의 첫 자가관리형 비데 ‘더클린 라이트’. 사진/현대렌탈케어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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