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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최대 5억원 보장 정기보험 출시
2021-05-10 16:41:59 2021-05-10 16:41:59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하나생명은 사업비를 낮춰 보험료가 저렴한 '가족사랑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보험은 피보험자의 사망시, 질병이나 재해의 구분없이 사망보험금을 최대 5억원까지 지급하는 상품이다.
 
정기보험은 경제활동기에 가장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 남은 가족들이 겪을 수 있는 소득상실과 경제적 어려움에 대비할 수 있다. 종신보험과는 달리 필요한 기간만을 한정해 사망을 보장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보장금액 대비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훨씬 저렴하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10년, 20년, 3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40세 남성이 10년만기 전기납으로 사망보험금 1억원 보장을 선택했을때 월 1만100원의 보험료로 보장이 가능하다. 기존의 하나생명 보험 계약자일 경우 매달 3%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있다.
 
이번 보험 출시와 더불어 하나생명 모바일과 하나은행 하나원큐 및 하나멤버스앱에선 6월 14일까지 퀴즈 이벤트 등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가족사랑정기보험을 가입하면 월 보험료에 따라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한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필요한 보험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안한 상품"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최소한의 대비로 가족 사랑을 든든하게 준비해 보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나생명이 10일 '가족사랑정기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생명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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