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박기영, 홍경민, 루나…, 아동학대 반대 프로젝트 음반
입력 : 2021-05-06 09:03:43 수정 : 2021-05-06 09:03:4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김현철, 박기영, 홍경민, 루나(f(x)), 츄더(문에스더)가 아동학대로 아파하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젝트 앨범 '지켜줄게, 너를'을 낸다.
 
2018년 겨울 아동학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미쓰백'을 본 아이들이 푸르른지역아동센터 송경호 센터장(좋은씨앗교회 담임목사)에게 보낸 메시지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제발 아이들이 죽고 난 다음에 관심을 가지는게 아니라, 죽지 않도록 도와주면 좋겠어요."
 
김현철이 노래한 'TV속 울던 아이', 박기영 '살아줘요', 홍경민 '지켜줄게 너를', 루나 '별빛 나침반', 츄더 '냅둬'를 비롯해 10곡의 노래들로 채워졌다. 드림아이(푸르른지역아동센터) 중창단과 하모니를 이룬 노래들로 완성됐다.
 

'지켜줄께, 너를' 참여 뮤지션(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현철, 루나, 박기영, 홍경민, 츄더. 사진 /푸르른지역아동센터
 
앨범 수익금은 아이들의 장학금 및 재능기부한 뮤지션과 아이들의 이름으로 아동학대예방사업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송경호 센터장은 “우리사회가 아이들에게 ‘지켜줄게, 너를'이라고 말해 주기를 바란다. 그 목소리들과 관심이 합쳐져 안타까운 아이들의 죽음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소견을 밝혔다.
 
이번 앨범에 '살아줘요'를 노래한 가수 박기영은 “우선 곡도 좋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다 보니, 소외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함께하자는 '지켜줄게 너를' 앨범의 취지에 공감해 1초의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 착하고 선한 마음이 하나 둘씩 모인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조금 더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
 
앨범 제작과정은 유튜브채널 '선한오지랖'에서 볼 수 있다. 디지털 음원은 5월1일부터 음악스트리밍사이트에서 서비스 중이며 오프라인 음반은 6일 나온다.
 
지켜줄게 너를 CD. 사진/푸르른지역아동센터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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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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