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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초·중·고 대상 '오렌지금융교실'
2021-04-28 13:55:17 2021-04-28 13:55:17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4800여명을 대상으로 '오렌지금융교실'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렌지금융교실'은 아동 및 청소년이 금융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오렌지라이프 재정 컨설턴트(FC)들이 나서 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실시간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 31개 학교, 221학급에서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재정컨설팅에 특화된 오렌지라이프 FC의 강점을 살려 간단한 금융거래부터 개인 재무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제공까지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룬다.
 
교육과정은 △기업·개인·금융회사 사이에서 발생하는 지역경제의 돈 흐름 등을 살펴보는 초등학생 과정 △적성, 흥미, 가치관 등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재무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중·고등학생 대상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오렌지라이프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활동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에서 얻은 금융지식을 실생활에 유익하고 바르게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생들이 오렌지라이프 금융교육강사와 함께 '오렌지금융교실'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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