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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페르소나 '흥국화'와 ESG 활동
2021-04-23 15:12:05 2021-04-23 15:12:05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흥국화재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흥국화재 임직원 페르소나 '흥국화'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입사한 신입사원 흥국화는 금융권 최초의 페르소나다. 페르소나는 분신, 특정한 상징을 나타내는 가상의 인물을 의미한다.
 
흥국화는 흥국화재 신입사원이자 인스타그램 운영자며 유머감각이 특출난 미남이다. 흥국화재는 가상의 인물인 흥국화를 통해 소소한 직장인의 일상을 소개하며 유쾌하고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흥국화는 입사 첫날 광화문 본사 해머링맨 광장에서 진행했던 친환경 캠페인 '멸종 위기 동물, 기억해주세요' 행사를 소개하며 전방위적 행보를 예고했다.
 
흥국화는 인스타그램에 북극곰, 북극여우, 수마트라코끼리, 바다거북, 귀신고래 등 멸종 위기 동물의 조형물 전시소식을 통해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교란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고취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흥국화재가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큰빛한걸음' 캠페인에도 동참해 걸음기부로 환경보호를 위한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펀슈머' 성향이 강한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일러스트 컨텐츠를 기획해 흥국화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흥국화재 임직원 페르소나 '흥국화'를 선보였다. 사진/흥국화재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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