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AI은행원 개발…라이언로켓과 맞손
입력 : 2021-04-16 14:27:37 수정 : 2021-04-16 14:27:37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우리은행이 16일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영상합성 기술 스타트업 라이언로켓과 AI(인공지능)뱅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AI뱅커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과 음성의 합성을 통해 특정인물의 외모, 자세 및 목소리를 반영해 가상의 은행원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AI뱅커와 상담하는 고객의 음성을 분석하고 이해해 실제 은행원이 상담하는 것과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 
 
AI뱅커는 직원 연수프로그램(AI교수) 및 행내 방송(AI아나운서)에 다음달부터 먼저 도입된다. 향후 스마트 키오스크 화상상담 업무 등 점차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키오스크 AI상담원 역할을 수행할 우리은행 직원을 선발해 직원의 외모와 목소리를 AI상담원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실제 은행원과 동일 수준의 은행 업무상담이 가능한 AI뱅커를 육성해 대고객 편의성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라면서 "AI뱅커 고도화를 통해 상담원, 심사역, 내부통제 등 다양한 금융업무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I 1호뱅커로 선정된 우리은행 직원. 사진/우리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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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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