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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부활하는 싸이월드 "도토리, 대형 게임사와 재화 호환"
2021-04-12 13:48:15 2021-04-12 13:48:15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토종 소셜미디어(SNS) 싸이월드가 오는 5월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기존 가상 재화인 도토리를 다른 게임사와 호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의 재화는 대형 게임사와 상호 재화 호환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싸이월드 재화가 사용 가능한 생태계가 더 확장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월드제트는 지난달 19일 싸이월드 서비스 개시 시점에 싸이월드제트가 환불 비용을 부담하여 SK컴즈가 보관 중인 도토리 금액을 전액 환불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싸이월드제트는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싸이월드제트는 ‘틱톡’의 파트너사인 MCI 재단과 싸이월드 서비스를 활용한 블록체인서비스 출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의 블록체인은 카카오 클레이튼 같은 메인 넷을 추구한다"면서 "MCI 재단과 메인넷 개발과 파트너사 발굴을 통한 싸이월드 블록체인 생태계 형성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사이월드제트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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