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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디, 월간 3000만 유저 OTT & 스마트TV 솔루션 기업 ‘지슨’ 채널 공급 완료
2021-04-08 14:43:09 2021-04-08 14:43:0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미디어 기업 NEW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 계열사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가 세계적인 OTT 및 스마트TV 솔루션 제공업체지슨’(ZEASN)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슨의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웨일라이브’(WhaleLive) 5개 디지털 방송 채널을 신규 론칭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뉴 아이디는 북미와 남미, 유럽 지역 TCL, 필립스, 하이어, 샤프 등 글로벌 스마트TV로 플랫폼을 확장한 가운데, ‘지슨은 해당지역 웨일라이브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뉴 아이디, 지슨, 웨일
 
지슨은 스마트TV와 셋톱 박스 등 다양한 홈 디바이스에 업계 최고 수준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3000만 명에 달한다. 지슨은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Whale Cloud Services)를 통해 190여 개 국가 및 각 지역의 100개 이상 브랜드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또한 필립스(Philips), TCL, 하이어(Haier), AOC, 샤프(Sharp), 벤큐(BenQ), 콘카(Konka), 창홍(Changhong),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알리바바(Alibaba), 화훼이(Huawei)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지슨의 스트리밍 플랫폼 ‘웨일라이브’
 
윈슨 첸(Winson Chen) 지슨 최고운영책임자(COO)가장 주목할만한 한국 콘텐츠 제공사에 속하는 뉴 아이디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접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뉴 아이디와의 협업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우리는 항상 멋진 콘텐츠 공급자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풍부하게 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선택권과 더 나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글로벌 플랫폼에 맞춰 장르별로 큐레이션한 라이브 방송 채널들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증가하는 한국 콘텐츠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우리의 서비스 영역을 다양한 스마트 TV 플랫폼으로 넓힐 수 있게 돼 기쁘고, 지슨만의 기술력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해외 시청자에게 프리미엄 K-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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