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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GLS, '자동차기자협회' 4월의 차 선정
2021-04-07 10:02:03 2021-04-07 10:02:03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의 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가 지난달 출시된 차량 중 최고의 차로 뽑혔다.
 
7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1년 4월의 차에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사진/벤츠코리아
 
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정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후보차량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달 출시된 신차 중에는 뉴 LS, 링컨 네비게이터,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가 후보에 올랐고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가 19점(25점 만점)을 얻어 4월의 차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평가는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고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평균 3.8점을 기록했다. 특히 인테리어(4.5점)와 외부 디자인(4점), 안전성 및 편의사양(4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사진/벤츠코리아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벤츠 GLS와 마이바흐 S 클래스의 장점을 결합한 럭셔리 SUV"라며 "우아한 외관 디자인에 고급 소재로 마감된 인테리어, 편안함을 제공하는 뒷좌석이 돋보이고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구현한 파워트레인, 주행 보조 시스템과 편의 기능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제네시스 GV70, 폭스바겐 티록, BMW 뉴 4시리즈가 각각 이달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자동차기자협회는 일간 신문과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6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고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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