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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빅히트, 3거래일 연속 강세
2021-04-06 10:24:35 2021-04-06 10:24:35
[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빅히트(352820)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10시19분 기준 빅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4.64%) 상승한 2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빅히트는 이타카홀딩스의 지분 100%를 약1조2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타카홀딩스는 세계적인 팝스타 스쿠터 브라운이 설립한 종합 미디어 지주회사로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증권가는 빅히트의 이타카홀딩스의 인수 소식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기존 35만원에서 50만2000원으로 대폭 올렸다. 하나금융투자는 32만원에서 36만원, 유안타증권은 26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타카는 위버스와 시너지를 통해 2~3년 내 4조원 내외의 기업가치가 예상된다”고 했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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