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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헤이영 5.5% 특별금리 적금' 2차 이벤트
가입 연령 확대해 2차 이벤트 시행
2021-03-03 14:51:34 2021-03-03 14:51:34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만 2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마이홈 적금’에 특별금리 연 5.5%를 제공하는 ‘Hey Young(헤이영) 특별금리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Hey Young 특별금리 이벤트’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Hey Young 고객(1991년 이후 출생고객)이 ‘신한 마이홈 적금’을 신규 가입하면 기존 최고 연2.2%에 이벤트 우대 이자율 연 3.3%를 추가해 최대 연 5.5% 특별금리를 적용한다.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1인 1계좌 선착순 4만좌 한도로 제공한다.
 
‘신한 마이홈 적금’은 기본금리 연 1.2%인 1년제 상품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당일에 한해 가입 가능하고 월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동시 신규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한 마이홈 적금’의 만기까지 보유하면 우대금리 연 1.0%를 더해 최고 연 2.2%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시행한 특별금리 이벤트가 3주만에 조기 소진되어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2차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이번 이벤트는 미성년자도 참여 가능하도록 가입 연령을 확대했다.
 
또한 ‘Hey Young 특별금리 적금’ 2차 이벤트를 기념해 적금 가입 선착순 1만명에게 GS25 3000원권 쿠폰을 제공하는 ‘선착순 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신학기를 맞아 Youth 고객들의 내 집 마련과 목돈 마련을 동시에 지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성공적인 금융라이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헤이영 5.5% 특별금리 적금' 2차 이벤트. 사진/신한은행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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