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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파서블’, 개봉 첫 주말 압도적 관객 싹쓸이
2021-02-22 09:50:48 2021-02-22 09:50:4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화 ‘미션 파서블’이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코로나19’ 이후 오락 영화의 흥행이 반가운 극장가 상황이다.
 
 
2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 파서블’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총 13만 373명을 끌어 모으며 다른 경쟁작을 크게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도 18만 884명으로 2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영광 이선빈 주연의 ‘미션 파서블’은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비밀 요원 ‘유다희’의 활약상을 코미디와 액션이 결합된 얘기로 풀어냈다. 정통 코미디 장르의 장점 그리고 화끈한 액션 스타일이 더해지면서 오랜만에 극장가에 등장한 ‘킬링타임용 팝콘 무비’로 주목 받고 있다.
 
‘미션 파서블’에 이어 2위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로 같은 기간 10만 1678명을 끌어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74만을 기록 중이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으로 6만 389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4만 9786명을 기록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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