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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기간산업 협력사 대출 4월 말까지 연장
2021-01-28 20:00:25 2021-01-28 21:05:30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기간산업안정기금은 28일 산업은행에서 제24차 기금운용심의회를 개최해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지원프로그램' 대출 취급 기간을 당초 올해 2월초에서 올해 4월30일까지 약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간산업협력업체들에 대해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협렵업체 지원 프로그램은 기간산업 생태계의 핵심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중소·중견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8월초에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93개 업체에 272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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