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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뉴욕증시, 상승세로 출발
2021-01-27 00:42:24 2021-01-27 00:48:32
[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세로 시작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8.5포인트(0.03%) 상승한 3만0968.55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포인트(0.20%) 상승한 3862.96에 개장했다. 나스닥지수는 64.2포인트(0.34%) 오른 1만3681.717에 출발했다. 
 
이날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제너럴일렉트릭(GE), 존슨앤드존슨(J&J) 등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공개해 블루칩 실적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은 오는 27일 실적을 공개할 애플, 테슬라, 페이스북 등 주요 기술주와 이날부터 시작된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도 주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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