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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모빌리티 특화 '쏘카 PLCC' 출시
'쏘카' 혜택 집중…결제액 3% '쏘카 크레딧' 적립
2021-01-25 14:09:30 2021-01-25 14:09:3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현대카드가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손잡고 전용 신용카드(PLCC) '쏘카카드'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쏘카 전용 신용카드인 '쏘카카드'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카드
 
쏘카카드는 쏘카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해당 카드를 쏘카에서 이용 시 월결제액의 3%를 '쏘카 크레딧’으로 적립해준다. 최대 적립 가능 금액은 30만원까지다. 또 여행과 여가 활동이 활발할 고객 특성을 반영해 외식, 커피, 호텔, 영화, 택시, 대중교통 등에서 결제 시에도 3%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그밖에 일반 가맹점에선 결제액의 1%가 쏘카 크레딧으로 쌓인다.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쏘카의 정체성을 담은 것도 특징이다. 총 5종의 카드 플레이트는 디지털 지도, 도로 표지판, 자동차 게임 등의 이미지가 반영됐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1년간 쏘카 이용 시 2%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총 5%의 쏘카 크레딧을 적립할 수 있다. 또 쏘카카드를 쏘카 플랫폼에서 첫 결제한 회원에게는 최대 2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3월말까지 쏘카카드를 쏘카앱에 등록한 고객에게는 쏘카 전 차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쏘카 반값패스' 3개월권을 준다. 쏘카카드를 등록한 쏘카 VIP 회원 중 선착순 3000명에는 한정판 '옥스퍼드 쏘카 굿즈'도 증정한다.
 
쏘카카드는 쏘카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VISA) 모두 1만원이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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