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MBC 파일럿 예능, 정규 편성
입력 : 2021-01-20 14:50:29 수정 : 2021-01-20 16:00:4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2021년을 맞아 MBC는 드라마 휴지기를 갖고 드라마가 방영되던 오후 9시부터 10시 시간대에 예능 파일럿 존을 신설했다.
 
MBC스타와 친구가 부르는 송’ ‘심야괴담회’ ‘빈집살래’ ‘배달고파? 일단 시켜등을 기획했다. 1일 방송된 스타와 친구가 부르는 송’(이하 스친송’)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가 오직 무명의 절친을 위해 무대에 서는 모습을 담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친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과 92주에 걸쳐 방송된 심야괴담회는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고 최고의 괴담꾼에게 상금 4444444원을 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당시 1.8%의 시청률을 기록한 심야괴담희는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9일 방송분은 지난 방송분보다 2배가 넘는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심야괴담회는 개그맨의 입담, 역사학자인 심용환 작가, SF소설가 곽재식 작가가 괴담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하기도 눈길을 끌었다.
 
3부작으로 기획된 빈집살래 in 서울 확장판은 배우 라미란과 대한민국 최고 건축가들이 뭉쳐 만든 기묘한 M부동산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내 집 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빈집 환골탈태 프로잭트다. 12일 첫 방송된 빈집살래 in 서울 확장판은 첫 방송 당시 4.7%의 시청률로 출발을 했다. 하지만 19일 방송분은 3.5%의 시청률로 하락세를 보였다. 26일 마지막 방송까지 시청률이 하락을 할지 아니면 반등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빈집살래구해줘 홈즈로 인한 인기에 힘입어 기획된 만큼 알짜 빈집 정보, 리모델링 꿀팁 등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방송이 후 빈집 매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배달고파? 일단 시켜16일부터 3주간 방송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배달의 시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의 배달 찐 맛집을 찾아보는 신개념 미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수요미식회등을 통해 음식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았던 신동엽이 MC를 맡아 기대감을 더했다. 하지만 배달 어플 광고, 일회용품 용기 과다 사용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첫 방송 당시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으로 2회 방송분이 남은 만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 된다.
 
올해 MBC에서 선보인 파일럿 중 어떤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심야괴담회.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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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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