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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관리 핸드북 발간
2020-12-02 09:05:29 2020-12-02 09:05:29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 내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관리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설산업 내 유동성 위기가 커지면서, LH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고,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정책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이번 핸드북을 발간했다.
 
핸드북은 △부도, 기업개선 제도 등 일반사항 △부도지구 현장관리 △공사재개 유형 △공사대금의 처리 △공사재개 후속조치 △건설공사 분쟁 등의 단계로 구성됐다. 또 실무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최근 판례 및 개정된 관련법령 등을 함께 수록했다.
 
LH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건설관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정책을 빈틈없이 수행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CI. 이미지/한국토지주택공사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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